투자

그림렌탈 서비스 오픈갤러리, 네이버로부터 투자유치

15032747_742755365874163_5490352912734199874_n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대표 박의규)가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금액 비공개)를 했다.

오픈갤러리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그림을 작품 가격의 1~3%의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해주고, 3개월마다 교체하는 그림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미술에 대한 심리적/금전적 장벽을 낮춰, 유명 작가와 부유한 자산가에게 국한되어 있던 미술시장을 다수의 작가와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의규 대표는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네이버 측은 “오픈갤러리는 미술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판단했다”고 투자의 변을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2015년 9월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 투자유치에 이어 네이버로부터의 투자유치를 통해기존 성장 추이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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