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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캔버스, 프로젝트 관리도구 ‘아웃라이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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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팩(JOKERPACK, 대표 홍용남)이 비캔버스의 첫 커스텀템플릿 ‘아웃라이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캔버스의 아웃라이너는 기존 전통적인 불릿포인트(Bullet point) 방식의 템플릿에 캔버스를 추가한 프로젝트 관리도구다.

기존 비캔버스가 단순히 캔버스에 정보를 공유하는 도구였다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아웃라이너는 한 단계 더 진보된 프로젝트 관리도구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익숙한 방식대로 필요한 업무, 체크리스트를 적어놓고 해당 업무에 필요한 여러 포맷의 정보들을 캔버스를 이용해 한 곳에 기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홍 대표는 “기존 비캔버스는 사용자가 곧바로 사용하기에 쉽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명확히 자신만의 사용법을 찾기 어려웠고 캔버스라는 개념 자체도 너무 새로웠다. 아웃라이너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비캔버스를 시작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캔버스가 가진 장점들은 툴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천천히 알아갈 수 있다. 캔버스는 하나의 기능으로서 작용하고 그 위에 어플리케이션이 가치를 만드는 ‘플랫폼형 협업도구’로 완전히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커팩은 지난 해 7월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아포라벤처스 데모데이’에 최종 우승하여 독일 베를린에서 3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부트캠프 데모데이’에서는 일본진출상을 수상하였으며 한화 S&C의 ‘드림플러스’에서 2억 3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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