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를 위한 담보형 P2P 대출 플랫폼 ‘브릿지펀드’ 론칭
케이앤브릿지 주식회사의 부동산담보부 P2P대출 플랫폼 브릿지펀드는 투자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펀드는 투자자와 대출자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하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브릿지펀드는 대출신청자의 부동산을 바탕으로 브릿지펀드 평가시스템을 통해 대출여부를 판단한다. 최저 5%에서 최대 11%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 모집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대출이 5 ~ 11%에서 주로 대출이 발생되기에 대출자와 투자자를 만족시키는 P2P대출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케이앤브릿지 서정진 대표는 “고금리에 힘들어하는 대출자를 대출자와 직접 연결하고 대출 일련의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중, 저금리의 합리적인 대출을 제시하고 또한 투자자에게는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고, 사람과 사람의 신뢰를 연결하는 금융플랫폼 회사가 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담보설정으로 투자자를 보호 할 장치가 마련된 투자상품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담보는 있지만 신용등급으로 인해 고금리로 대출을 받는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대출자들에게 중금리 대출로 유도하여 정부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브릿지 펀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창조경제의 ‘핀테크 육성’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 등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