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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플랫폼 ‘탱커’, 정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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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플랫폼 탱커(TANKER)를 운영하는 ㈜탱커펀드는 4월 12일(화) ‘자동차 50대 근저당 담보대출’ 투자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탱커는 지난 해 12월 31일에 마감된 3호 투자 상품을 끝으로 베타 서비스를 마무리했으며, 작년 하반기에 진행된 베타 서비스에서 별도의 홍보활동 없이도 병원 건강보험공단 진료보험금 채권 담보 대출 상품, 부동산 선순위 담보 대출 상품, 후순위 채권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 등 5억원 규모의 대출 상품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마친 바 있다.

임현서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우량 투자상품에 투자할 기회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높은 수익성을 지닌 상품들은 기관 투자자 차원에서 투자가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탱커는 우량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과 대규모 부동산 담보채권, 담보부 사업자 대출 투자 등, 지금까지는 개인 투자자가 참여할 수 없었던 우량 상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며,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개인 투자자의 투자 지평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탱커가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탱커펀드는 신한은행 부행장 출신의 최상운 이사, 한미글로벌 전무 출신의 김규현 이사, 2015년 창조경제대상을 수상한 이종찬 기술이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의 임현서 대표이사, KAIST 석사 급 개발 인력들과 저축은행 출신 금융 전문가 실무진 및 해외 투자은행 출신의 실무진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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