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 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시행
중소기업청과 여성벤처협회는 기술력을 보유한 여성벤처CEO를 육성하기 위한 ‘2016 여성벤처창업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사업의 특징은 지원대상자 최종 선정 전 비즈플랜 교육을 지원하고, 선배 여성벤처기업CEO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전수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1차 60명을 선발하고 비즈플랜 교육 후 30명을 최종 선정하는 등 크게 3단계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 (비즈플랜 캠프) 1단계 캠프는 아이디어 검증 및 구체화, 사업계획 고도화 단계로 실습 및 참여형 교육이 1개월간(총 45시간) 제공된다.
- (선배CEO 1:1 밀착코칭) 이후 선배 여성벤처기업CEO와 예비창업자를 1:1로 매칭하여 4개월간 밀착 코칭을 지원, 경험과 노하우 전수는 물론 시장수요 맞춤형 사업화 전략 및 방향 제시를 통해 아이템의 사업성을 제고하도록 지원한다.
- (사업화 과제해결) 마지막 단계에서는 수립된 전략을 기반으로 창업 준비 및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과제(샘플제작, 지재권출원‧ 등록, 마케팅 등) 발굴·해결을 위한 자금(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3단계의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예비창업자에는본격적인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차년도 중기청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천(가점 부여 등)하는 한편,엔젤협회 등과 연계하여 사업화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교육, VC 및 엔젤투자자 대상 실전 IR 기회도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 지원 및 자세한 안내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