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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데모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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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공동대표 이한주, 버나드문, 김호민, 김유진)은 오는 6월 22일(수요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7기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파크랩 7기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13주간 집중적인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친 8개 기업의 발표와 더불어 국내·외 유명 스타트업 인사를 초청해 헬스케어와 가상현실의 미래를 전망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스파크랩 엑셀러레이팅 7기에 참여한 기업 중 고객 맞춤형 창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박스’, 간편하면서도 해킹위험이 없는 보안서비스 StonePASS를 개발한 ‘센스톤’, K-뷰티 제품의 해외진출을 중개하는 ‘랜딩 인터내셔널’, 패션용 스마트 줄자를 개발하는 ‘왓어데이’, 한국의 신생 저가항공사 ‘K-Air’, 해외직구 개인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픽’, 어린이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iDL’, 모든 동영상 형태를 자동 트랜스코딩 하는 기술을 개발한 ‘Jocoos’ 등 8개사가 데모데이에서 발표하게 된다.

스파크랩 이한주, 김유진 공동대표는 “스파크랩이 한국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문화를 처음으로 들여와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7기 기업도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고,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헬스케어와 가상현실 분야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업계 동향과 전망을 논하게 된다. SV Angel의 공동설립자로 트위터,드롭박스, 에어비앤비, 스냅챗에 투자해서 한 성공신화를 쓰고, 헬스케어에 집중 투자하는 Refactor Capital을 설립한 실리콘밸리 유명 VC인 David Lee와 MIT의 Little Devices Lab 총괄을 맡고 있는 José Gómez-Márquez, 유전자 실험회사 Natera의 과학부문 총 책임자(CSO) Jimmy Lin, 건강정보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Iodine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Thomas Goetz가 헬스케어 업계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가상현실 분야의 전문가로는 홍콩의 기술관련 스타트업 선구자인 Casey Lau, Upload VR의 Robert Scoble, 디즈니, 픽사, ILM 등에서 다양한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수행한 Euan Macdonald, Emergent VR의 공동창업자이자 CTO인 Peter Wilkins가 참여한다.

스파크랩은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을 하고 성공적인 회사를 이끈 경험이 있는 사업가들이 새로운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설립한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초기 단계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금, 기반시설, 멘토링, 교육세션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외 경험이 풍부한 대표단을 비롯해 세계 12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20명 이상의 전문가 멘토단이 빠르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졸업기업으로는 미미박스, 노리, 파이브락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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