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2P 금융 기업 ‘빌리’가 누적 투자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빌리는 개인간 대출 및 투자를 중계해주는 플랫폼으로 4월 19일 누적 투자금액 120억원을 달성한 이후, 2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빌리는 누적 투자액 205억3천570만원, 누적 상환액 64억3천800만원, 평균 이자율 13.77%, 누적 대출자 148명, 누적 투자자 1761명, 부도율 0%를 달성했다.
개인신용 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68명의 대출자에게 7억3천590만원의 대출이 실행 됐으며, 461명의 투자자가 1천61건의 투자를 했다.
사업자 대출의 경우 41명의 대출자에게 24억의 대출이 실행 됐으며, 814명의 투자자가 1천734건의 투자를 했다. 사업자의 매출, 사업기간, 순이익 및 부채비율 등의 분석을 통해 우량기업을 선별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부동산담보 대출의 경우 14명의 대출자에게 91억9천만원의 대출이 실행 됐으며, 1천42명의 투자자가 2천73건의 투자를 했다. 빌리에서는 담보 및 PF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담보 대출의 경우 담보물의 70% 한도 내에서 1순위 또는 2순위 근저당 설정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건축자금 용도로 쓰이는 PF 대출의 경우 신탁사를 통한 자금 관리를 한다.
매출담보 대출의 경우에는 25명의 대출자에게 82억980만원의 대출이 실행 됐으며, 1천181명의 투자자가 3천72건의 투자를 했다. 매출담보란 A업체가 B업체에게 물품, 재화, 용역 등을 제공하고 발생하는 매출을 담보로 하는 대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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