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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즌,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이 모였다.’ 8월의 디파티

2016-08-18 162323

18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 디캠프에서 ‘스포츠 스타트업 디파티(D.PARTY)’행사가 열렸다. 디파티는 디캠프가 작년 1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산업별 네트워킹 행사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창업자 등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디파티’는 디캠프가 매월 개최하는 산업별 교류 행사로, 이번에는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O2O 플랫폼, 커뮤니티와 콘텐츠 미디어,  퍼스널트레이닝 등 스포츠 분야의 스타트업 및 대기업, 투자사, 미디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디파티는 리우 올림픽 시즌과 맞물려 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날 왁티, 브리온스포츠그룹, 브라더, 플레이콕, 마이플레이캠 등 기업이 청중을 상대로 회사 소개 및 운영중인 서비스를 설명했다.

또 송정숙 IBM부장은 강연을 통해 자사 슈퍼컴퓨터인 왓슨을 이용해 윔블던을 분석한 사례를 소개했다. 오원석 브리즈밸리대표와 장용혁 스트리트랩 대표는 각각 자사 서비스인 Jscore와 랭킹볼에 대해 설명했으며, 정홍수 ESM연구소 대표는 자체 개발한 4차원 영상솔루션 기술을 통해 스포츠 중계의 진화를 설명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현재 기존 제품에 모바일과 빅데이터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제품 서비스를 혁신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는 스포츠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날 소개된 업체의 사례 발표를 보며 인사이트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캠프는 그동안 핀테크, 패션테크, 푸드테크, 자동차 애프터마켓, 가상현실&증강현실, 여행, 음악, 어그리테크, 헬스케어, 임팩트 투자 등을 주제로 디파티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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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티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서영 디캠프 매니저.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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