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보 앱 ‘애드캠퍼스’, 시범 운영 중 사용자 5만 명 돌파
‘애드캠퍼스’를 서비스 중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텐덤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사용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캠퍼스는 전국 438개 대학과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해외 유명 대학 10곳의 리뷰가 담긴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뿐 아니라 그에 속한 1만3804개의 학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드캠퍼스는 각 학과 재학생이나, 다녔던 학생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학과의 커리큘럼, 교내 문화 뿐 아니라 교수들에 대한 평가와 대학가 상권 정보 등 대학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뿐 아니라 아이비 리그(Ivy League)와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카네기 멜론 대학교 등 미국 유명 명문대의 정보들을 업데이트 했다.
유원일 대표는 “익명으로 대학 내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이 서비스 내에서 이뤄져 수험생들이 생생한 정보를 얻어간 것 같다”며, “수험생들이 더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로 휴학이나 자퇴를 하는 착오를 최소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드캠퍼스’는 올해 안으로 iOS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동시에 정식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엄선된 멘토들을 통해 해당 학과 출신 사용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1:1 멘토링’, 대학별 질문을 공유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지식인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대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대학탐구생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