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이블 코리아는 담보부 채권 전문 P2P 투자 플랫폼 ‘머니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니큐’의 대표이사 조성곤은 씨티은행 이사, 씨티은행/한미은행 PF 본부장, 씨티그룹 씨티금융판매서비스 대표이사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부동산금융전문가이며 ‘머니큐’의 원효성 의장 또한 서울대와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KB은행 부행장, KT 캐피탈 사장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머니큐’는 3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3無란 위험성이 큰 신용대출 거래 금지, 조감도만 있는 부동산 투자 거래 금지, 마지막으론 고객들의 투자금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은행에 투자 계좌를 신탁하고 에스크로로 입출금을 관리해 사고 위험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이 중 ‘그림 부동산 無’ 정책은 건축 중인 건물의 경우 유치권이 행사되거나 미분양으로 프로젝트가 무산될 위험이 높지만, 이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투자자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머니큐 관계자는 “최근 해외 굴지의 금융기관과 자산관리 업무제휴를 통해 내년 1월 국내 최초로 해외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Tesla Motors 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던 Payson Titcomb와 유럽에서 금융플랫폼 전문가인 담당했던 Valentin Vannay을 영입해 고객의 자산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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