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 동향(3월 3주차)
중국 매출 스타벅스 보다 높은 요즘 중국에서는 차 종류 음료가 트렌드
지난 10년 동안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식음료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커피 프렌차이즈의 지향점과 같았다. 하지만 최근 2년 간 중국인은 커피보다 차(茶)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추세였다. 이에따라 나이시차(奈雪の茶)와 같이 차를 메인으로 내세운 브랜드가 강세를 띠는 중이다. 나이시차는 현재 심천에만 16개 매장이 있으며 매장당 매출은 스타벅스보다 4~5배 높다.
출처 : http://36kr.com/p/5065095.html
디디추싱에 자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중국 페이뉴스(支付网)에 따르면 중국 최대 자동차 공유서비스 디디추싱이 19페이(一九付支付)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비용은 약 4.3억 위안(한화 700억 원). 그동안 디디추싱의 모바일 결제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가능했다. 양사의 모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디디추싱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디디추싱은 인수에 대한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출처 : http://36kr.com/p/5066591.html
완다그룹, 미국 딕 클라크 프로덕션 인수 불발
지난해 11월 완다그룹이 골든 글로브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미스 아메리카 등을 제작하는 미국의 딕 클라크 프로덕션(Dick Clark Productions)을 10억 달러(약 1조 1,195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 딜은 결국 불발로 끝났다. 원인은 중국정부의 자본유출 관리 법안 때문.
출처 : http://36kr.com/p/5066568.html
바이두, 자율주행차 3년 후 대량생산 가능
바이두 리옌홍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혹은 2021년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량생산될 것이라 전망했다. 리옌홍은 현재 기술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바이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피력하는 한편 자신감을 드러냈다.
20년 후 먹거리 발굴 … 알리바바, ‘나사 프로젝트’ 돌입
알리바바가 코드명 ‘나사(NASA) 프로젝트’로 명명한 프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알리바바는 머신러닝과 마이크로칩 등 기술 연구를 할 예정이다. 9일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1회 알리바바 기술총회(Alibaba Tech Summit2017)에서 마윈(馬雲) 회장은 나사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류에 공헌할 핵심적인 기술 개발에 20년을 걸었다’고 언급했다. 알리바바는 이를 위해 과학자와 엔지니어 2만여명으로 구성된 연구개발본부를 새로 편성했다.
출처 : http://36kr.com/p/5066673.html
중국 스마트폰 판매 1위 오포(OPPO),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에 1,626억 원 협찬
중국 오포가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 용품 협찬권을 따냈다. 크리켓은 인도의 대표 스포츠이자 국민스포츠다. 통계에 따르면 인도에서 연간 4회 이상 크리켓 경기를 하는 사람만 전체인구의 62%에 달할 정도다. 더불어 인도인 85%가 크리켓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