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스타트업 (주)헬프미는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등 상속 법률서비스를 저렴하면서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 ‘상속문제 헬프미’를 15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속문제 헬프미’는 ‘법인등기 헬프미’ 출시 이후 헬프미가 6개월만에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다.

상속문제 헬프미는 상속문제 자동화 종합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낮추어, 기존 서비스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은 대법원 사법연감 통계 기준 연간 4만여 건이 신청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제도이지만, 지금까지 서류 준비의 복잡함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높은 수수료를 내고 이용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헬프미는 상속포기, 한정승인을 비롯한 다양한 상속문제를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으로 해결한다.

또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일단 와서 상담해보라’는 법률 사무소들에 대한 고객불만이 많은 점에 착안해 헬프미는 ‘무방문 서비스’를 제공, 모든 업무를 전자로 처리해 집에서도 간단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헬프미의 박효연 대표는 “작년 10월 선보인 법인등기 헬프미가 많은 법인들에게 합리적인 상업등기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만큼, 공들여 내놓은 상속문제 헬프미 역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새로운 솔루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헬프미는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