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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 읽을까? 고민 끝!’ 유저스토리랩,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오픈

 

모바일 SNS 전문 개발사 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에서는 자사의 온라인 서재 서비스 ‘유저스토리북’에 맞춤형 책 추천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1일 밝혔다.

“책으로 표현하는 나, 유저스토리북”이란 슬로건을 내새운 유저스토리북은 사용자가 읽었거나 읽고 싶은 책을 등록하고 책의 감상과 인상 깊은 구절 등을 다른 사용자들과 나눌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누구나 자신의 서재를 만들어 읽고 싶은 책, 읽은 책, 읽을 예정인 책을 담아두고 보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수 년 뒤에도 본인이 책에서 얻은 느낌을  지인들과 쉽게 나눌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테마나 그룹별로 다른 사용자들이 올려둔 책 목록과 감상을 볼 수 있고 알라딘,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과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SNS와도 손쉽게 연동되는 서비스다.

유저스토리랩에 이번에 추가된 책 추천 서비스는 자신이 등록한 책과 별점을 기반으로 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꼭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자신의 서재에 등록되어있는 책의 성향과 이전에 자신이 다른 책에 매겼던 별점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는 책 목록을 선별해주는 것이다. 추천된 책을 서재에 추가하거나 ‘관심 없어요’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로 추천 목록이 뜬다.

서재에 등록한 책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독서 성향도 분석해준다. 장르와 작가, 출판사 별로 통계를 내는 것은 물론, 평균 독서량과 책 구매 비용도 달별, 일별로 보여준다. 또한 친구와 서재를 비교해보 볼 수도 있다. 친구와 내가 둘 다 읽은 책은 어떤 책이 있는지, 친구와 나는 얼마나 독서 취향이 비슷한지에 대해서도 비교가 가능하다.

유저스토리랩 정윤호 대표는 “기존 서비스가 성향이 맞는 친구나 지인 등 의미 있는 타인들의 책 추천이었다면 여기에 자신의 취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추천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책 추천이 가능해졌다”며 “유저스토리북이 온라인 서재뿐만 아니라 맞춤형 북 카운셀러로 기능이 더욱 확장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저스토리북은 알라딘, 인터파크, yes24, 아마존, 아마존 Japan 등 인터넷 서점에 이어 전자책 서점인 리디북스와도 추가로 연동이 되어 전자책 버전으로 있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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