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스타벤처스, 비욘드리밋에 투자
헤브론스타벤처스㈜(대표 김민욱)가 비욘드리밋(대표 최평호)에 투자(금액 비공개) 했다고 밝혔다.
비욘드리밋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아용 완구 및 교재 시장에 진입한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하는 3D컨버팅이 아닌 3D자동 변환기술을 개발하여 유아용 AR구동 어플리케이션과 퍼즐을 제작하고 있다.
비욘드리밋의 주력 제품인 “AR을 활용한 유아용 퍼즐”은 스마트기기에 다운받은 AR 구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인상의 퍼즐을 3D 팝업으로 구현 할 수 있다. 단순히 이미지 3D화가 아닌 스마트기기 터치에 반응하는 다양한 모션과 사운드로 유아의 흥미 유발과 동시에 언어능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욘드리밋 최평호 대표는 “국내 교육업체들이 콘텐츠를 e-book 형태로 제작하는 추세지만, 2D 캐릭터의 3D 모델링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자동변환(Automatic Conversion)기술은 최저비용으로 단시간 내에 2D 이미지를 증강현실화 시킬 수 있다. AR구동 어플리케이션, 퍼즐 제작 판매와 더불어 자동변환 기술 서비스도 비즈니스 모델”이라 말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 현지업체와 협약 및 직접 수출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한편, 헤브론스타벤처스 투자관계자는 성장하는 유아 교육 및 완구 시장과 AR/VR시장의 시너지 및 잠재력, 비욘드리밋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투자 사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