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디캠프, ‘디매치’ 캠퍼스 투어 성공적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하영구)는 11월 한달 동안 아주대, 계원예대, 이화여대에서 ‘디매치(D.MATCH)’ 캠퍼스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디매치’ 캠퍼스 투어는 학교별 특색에 맞게 꾸며졌다. 아주대는 소프트웨어학과와 함께 개발 직군 채용에 초점을 맞췄다. 채용 외에도 윤진석 여기어때 CTO와 서우석 GS홈쇼핑 벤처투자팀 부장이 ‘개발자의 진로 방향’에 대한 특강에 나서 많은 개발 직군의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계원예대에서는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직군인 UX/UI 디자이너 채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내 최대 행사인 졸업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채용담당자들이 졸업예정자 작품을 직접 보면서 면접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실제 면접을 진행한 채용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기도 했다.

‘디매치’ 캠퍼스 투어의 마지막인 이화여대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 기업이 참여하고 700여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몰렸다. 전 직군에서 채용이 이뤄진 만큼 많은 학생과 구직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채용 외에도 직업운을 알아보는 타로점부터 내게 맞는 스타트업 매칭 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구직자들이 부담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디매치’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열기와 문화를 전파하고 많은 우수 인재들이 스타트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매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이번 디매치’ 캠퍼스 투어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는 스타트업에는 청년희망재단이 일정 기간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지원금은 기업 당 최대 600만원이며 지원금은 최대 3억 6000만원에 달한다.

중화권 전문기자 / 이주현 기자는 대중국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IT 스타트업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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