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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차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 동향] 화웨이, 2017년 중국 휴대폰 판매 1위

2017년 중국 휴대폰 판매 중국 기업 강세…화웨이 1위, 오포 2위, 비보 3위

중국 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화웨이가 중국 휴대폰 판매 1위에 올랐다. 화웨이는 지난해 1.02억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며 2017년 중국에서 가장 많은 휴대폰을 판매한 기업이 되었다.

2위는 2016년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온 오포(oppo)가 차지했으며, 3위는 비보(vivo), 4위는 애플, 5위는 샤오미가 차지했다. 화웨이가 1위로 올라선 것 외 상위 5개 기업을 전년과 변화가 없었다. 오포는 7756만 대, 비보는 7223만 대, 애플은 5105만 대, 샤오미는 5094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텐센트, 특허권 공유…구글 중국 재진입 전략

텐센트와 구글이 제품, 기술에 대한 특허 개방 및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구글이 중국 기업과 계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합의로 구글은 중국 검색시장의 재진출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는 구글과 손을 잡고 해외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디추싱 자회사 ‘디디뎬단처’, 공유 전기자전거 공개 

디디추싱의 자회사 디디뎬단처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지에투(街兔, 길토끼라는 의미)를 출시한다. 첫 서비스 지역은 항저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요금은 99위안(한화 1만 6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앤트파이내셜, 홍콩 최대 음식정보 서비스 ‘오픈라이스’ 지분 20% 인수

알리페이 운영사 앤트파이내셜이 홍콩 최대 음식정보 서비스 오픈라이스(OpenRice)와 전략적제휴를 맺는 동시에 지분 20%를 인수했다. 오픈라이스는 ‘홍콩판 따중디엔핑(중국 최대 음식점 정보 서비스 기업)’이라고 불리우는 플랫폼이다.  식당정보 서비스 외 배달, 웨이팅, 상품권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오픈라이스 내 결제는 알리페이와 알리페이홍콩(AlipayHK)을 통해 할 수 있다.

중국 공유자전거 기업 ‘오포’, 인도 7개 도시서 시범 테스트 … 정식 서비스에 3000대 투입 예정

중국 공유자전거 플랫폼 오포가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7개 도시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포는 이달 말 인도 전역에 3000대의 자전거를 투입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중국과 한국 ICT 현황에 대한 가감없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ary Li was born in China, but majored in business administration in Korea. She will do her best to convey the impressive information about the ICT situation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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