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넘어
하이퍼커넥트가 서비스 하는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지난 2014년 서비스 개시 후 4주년을 맞은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매치 수는 300억 건 이상이다.
‘아자르’는 국가, 언어, 성별, 문화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웹표준기술인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를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구현,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저개발국가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자르는 2014년 첫 출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1년도 안 돼 1,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어서 2015년에 구글 플레이 글로벌 피쳐드 앱 및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고, 2016년도 연속으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자르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연속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전세계 비게임앱 매출 9위를 기록했으며, 터키 구글플레이에서는 2017년 전체 앱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아자르’는 현재 전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지난 1월 누적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는 “아자르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건을 돌파해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아자르가 기록한 300억 건의 매치는 전세계 인구가 1인당 4번 정도 매치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자르의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며, 각 국가별 철저한 현지화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아자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아자르’의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돌파를 기념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기록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