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리포트, 프라이머로부터 투자유치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 ‘테이블리포트(대표 김동훈)‘는 프라이머로 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 지 2개월만이며 금액은 비공개다.
테이블리포트는 전자메뉴판 서비스로 음식점에서 태블릿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홀서버가 손님에게 직접 주문 받을 필요가 없기에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고, 주문 내용이 정확하게 주방에 전달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자체 포토그래퍼가 음식을 찍어 서비스에 적용하기에 매장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테이블리포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서 서비스 안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테이블리포트 김동훈은 대표는 “많은 매장이 종이메뉴판 주문 방식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줄이고 싶어한다”면서 “테이블리포트의 비대면 주문방식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며 매장 주문 문화를 혁신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