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인사이트,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20억원 자금 확보
머신러닝 기반 웹 애널리틱스 툴 ‘Bigin’ 서비스를 개발중인 빅인사이트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빅인사이트은 향후 3년간 20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지원제도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빅인사이트의 Bigin은 빅데이터와 AI를 손쉽게 탑재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다. 가장 큰 차별성은 기술 분야 AI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으로, 각 웹사이트 특성에 맞게 스스로 학습한 AI가 가장 나은 모델과 상품을 추천해 준다. 알고리즘 정확도는 공동기반, 컨텐츠 기반, 인구통계학 기반, 지식기반 필터링으로 분석되며 서로의 가중치를 조절하여 최적의 모델을 사이트에 탑재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은 (주)빅인사이트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앱 개발 에이전시로써 쌓아온 지난 3년간 개발 경험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산업을 혁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빅인사이트은 머신러닝 프로토타입의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