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미디어 플래텀(대표 조상래)과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다이닝 대표기업 ‘집밥(대표 박인)‘이 공동 주최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의 기업가정신센터 ‘D.캠프(D.CAMP, 이나리 센터장)가 장소 후원하는 ‘써니 업 프로젝트(Sunny up Project, 이하 ‘써니업’)’의 다섯 번째 행사가 5월 29일에 열린다.
써니업은 스타트업의 건강을 챙겨주는 동시에 초기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정보를 나누며, 스타트업 간 자연스런 네트워킹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지식고도화, 스마트혁명으로 글로벌 경쟁 양상이 급변하는 현재 미래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그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과 기업 인큐베이팅,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이 있어왔다. 하지만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거나 그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프로젝트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보다 건전하고 발전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스타트업 간의 자발적인 네트워킹 및 건강한 아침을 맞게 해주자는 것이 ‘써니업’프로젝트가 기획된 의도이다. 이렇게 탄생한 써니업은 지난 12월 ’초기 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세무상식 및 연말결산’을 시작으로 워드프레스, 기업가정신, 소셜벤처와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온라인설문 활용법 등을 주제로 매달 진행되어 왔다.
이번 5월 모임의 호스트는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프로젝트 ‘어른이놀이터’로 잘 알려진 소셜벤처 대추씨의 권민희 대표가 나선다. 권대표는 스타트업이 알면 도움이 되는 ‘사회적기업육성사업’과 ‘스타트업 힐링’을 주제로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육성사업은 무엇이고, 정부지원을 받기위한 노하우,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대표의 소셜벤처 대추씨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씨즈, 한국메세나협의회, 청년사회적기업육성기관협의회가 주관한 [H-온드림 오디션」인큐베이팅 팀이기도 하다.
이번 써니업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자 스타트업과 소셜벤처의 협업점을 찾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기업 서베이몽키코리아의 대표이자 비영리기업 점프의 이의헌 대표는 ‘스타트업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진행하면 규모가 큰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소셜벤처가 스타트업과 협업하면 현실적인 수익모델 창출과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는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간 상생과 협업, 그리고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다.
이번 써니업 5월 모임은 집밥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임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 순서]
-8:30 – 8:35(5분) : 써니업 소개
-8:35 – 8:45(10분) : 개별스피치(60초 소개)
-8:45 – 9:15(30분) Share : 간단한 힐링 스트레칭, 스타트업이 묻고 소셜벤처가 답하는 사회적기업육성사업 (Host : 대추씨 권민희 대표)
-9:15 – 9:45(30분) :네트워킹 & 티타임
-9:45 – 9:50(5분)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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