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스크린골프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 5.5억 원 프리A 투자 유치

스크린골프 가격비교 및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대표 이요한)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프라이머’로부터 5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크린골프 시장은 연간 8천만 회 라운딩이 발생하는 1.5조 규모의 매우 큰 시장이지만, 숨겨진 가격 정보와 번거로운 전화예약으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한다.

김캐디는 가격 정보와 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몇 번의 터치만으로 전국의 스크린골프장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피크타임에 최대 1시간가량 소요되던 예약 절차를 3분 내로 단축하는 등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스크린골프장 점주는 웹 기반 매장관리 솔루션을 통해 예약 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할인 기능을 통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김캐디는 지난해 10월 프라이머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뒤 약 4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여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김캐디 팀은 “스크린골프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한 후 골프연습장, 국내·외 필드골프장 등 골프 라운딩 전반에 걸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며, “모든 골퍼가 간편하게 정보를 찾고, 편리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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