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스타트업

P2P금융 렌딧, 투자자 전체 누적분산투자 1,400만건

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에 투자한 투자자의 누적분산투자 건수가 1,400만건을 돌파했다.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7월11일 이후 현재까지 약 58개월 간 축적된 데이터다.

투자자 1인당 최대 분산투자 채권 수도 1만개를 넘어섰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채권에 분산투자한 투자자는 11,202개 달하는 채권에 투자금을 나누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1인당 평균 투자 채권수는 272개다.

렌딧의 분산투자 추천시스템은 채권 1개에도 여러명의 투자자가 나누어 투자해 리스크를 분산하도록 운영된다. 2020년 5월 현재 렌딧은 대출자 1인당 최대 5,000만원, 평균 1,172만원의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취급된 대출 채권 1개당 평균 1,251명이 나누어 투자하고 있으며, 최대 7,090명이 투자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렌딧의 최근 18개월 간 수익률은 세전 평균 7.41%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7월부터 현재까지 58개월 간 평균 수익률인 4.49%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렌딧이 발표한 세전 수익률은 채권의 부실로 인한 부도금액과 수수료를 모두 뺀 실질 수익률을 의미한다.

이같이 수익률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요인 역시 활성화된 분산투자를 들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할 수 있는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금융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축적한 투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산투자 추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더욱 안정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렌딧·루닛·자비스앤빌런즈 등 스타트업 주축 ‘U-Bank 컨소시엄’, 제4인터넷은행 도전

투자

온투업 1호 ‘렌딧’, H&Q Korea로부터 504억원 투자 유치

스타트업 트렌드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1호 등록 기업 되다.

스타트업

렌딧, 투자자 누적분산투자 1,500만건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