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경험 나눔” 제 2회 FAST 컨퍼런스 개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창업 후 겪은 4가지 성장 단계별 경험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다가오는 10월 30일(수) 하루 동안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운영하는 D.Camp에서 두 번째 ‘FAST 컨퍼런스(FAS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이 겪는 4가지 성장 단계 “팀구성 – 제품출시 전 후 – 투자유치 – 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 확장”에서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현재 그 문제를 풀고 있거나 벗어 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의 창업자들이 직접 공유한다.
첫 번째 세션은 미미박스 이재호 이사와 펫츠비 나옥귀 대표, 모두의 주차장 강수남 대표가 공동 창업자와 얽힌 사연과 함께 회사의 DNA에 대해 말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이 김재홍 대표, Mverse 주시현 대표, 유저스토리랩 정윤호 대표가 제품 런칭 전후 단계에서 경험한 피봇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 투자 유치 단계에서는 앱디스코 창업자인 유범령 이사와 덤앤더머스의 조성우 대표, 그리고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가 투자 유치에 대한 의견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 마케팅 전략 및 서비스 확장 세션에서는 눔 코리아 이혜민 대표, 센텐스 안지윤 대표, 버즈니 남상협 대표가 마케팅 전략의 다양한 시행착오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망과 함께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과잉되게 포장되거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며, “이번 FAST 컨퍼런스는 포장과 가식을 뛰어넘는 흥미롭고 실질적인 스타트업 성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유한다”고 전했다.
또한, 패스트트랙아시아는 D.Camp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컨퍼런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현재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학생 등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의 신청을 받으며, 그 외의 행사 안내는 온오프믹스와 패스트트랙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AST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티몬 신현성 대표, 노정석 대표, 이민주 회장 등 도합 5번의 IPO와 24번의 M&A 경험을 가진 20명의 기업가들과 한미 벤처캐피털 (Insight Venture Partners, Stonebridge Capital, KTB Network) 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 회사다. 최근 FAST CAMP 라는 프리미엄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유료로 시행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