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인재를 위한 스타트업 커리어 연계 프로그램
디캠프는 삼성멀티캠퍼스와 손잡고 중년 인재들의 우수 역량과 경험을 스타트업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는 멘턴(인턴과 멘토의 합성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플러스 청년을 위한 멘턴살롱’에 참여하는 인재는 오랜 시간 업계에서 쌓은 업무 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스타트업에서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기술 및 서비스 스타트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초기기업 성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발표된 전직 지원 의무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디캠프는 혁신 기업들의 성장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선순환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40세 이상 인재는 이번 멘턴살롱을 통해 스타트업계 관련 교육부터 채용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현직자들로부터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 받는다. 스타트업의 혁신 방식, 조직문화 등 관련해 지식 강의 수강,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는 스타트업 채용 직접 연계도 이루어진다.
특히 멘턴살롱에는 커리어 코칭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년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 중심의 교육을 이끌 예정이다. 구글코리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총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J.P 모건,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고 지금은1년에 1:1로 300건 이상의 커리어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하는 김나이 커리어 엑셀러레이터, G마켓 공동창업자이자 현재 롯데액셀러레이터 사업총괄 김영덕 상무,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디지털 치료제를 전문 개발하는 스타트업 ‘하이(HAII)’ 창업자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김진우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함께한다.
신청자격은 제 2의 생애 설계를 고민하고 있는 전직 지원 의무화 대상인 40세 이상 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