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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앱 ‘코끼리’ 운영사 마음수업, 8억 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명상앱 ‘코끼리’를 운영사인 마음수업이 8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멘탈헬스케어 시장에서 모바일을 통한 언택트 명상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 점이 이번 투자 진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끼리는 론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상 앱이다. 비대면 마음챙김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어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기업, MZ세대의 힐링 컨텐츠 플랫폼과의 협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자는 명상 및 힐링 시장의 성장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진행했다. 투자업계 심사역 및 운용역, 스타트업 대표, 기업가 등이 평소 코끼리 앱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참여했다. 투자를 리드한 릴슨프라이빗에쿼티 이동열 대표는 “멘탈헬스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명상을 할 수 있는 코끼리 명상앱은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며 “마음 관리가 필요한 시대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코끼리 명상앱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컨텐츠, 앱 기능 등을 고도화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마케팅 활동 및 B2B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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