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보콘’, 100억원 시리즈A 투자유치
스마트팩토리 로봇자동화 솔루션 업체 로보콘이 딥다이브 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2020년 설립된 로보콘은 제강, 건설, 스마트 팩토리 출신의 전문연구인력 및 해외 메이저 로봇 및 설비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솔루션 개발 및 국내외 보급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철근 가공분야 로봇 자동화 솔루션인 ‘ARON(아론)’은 이미 싱가폴, 영국에 수출을 하였으며, 현재 대만 제강그룹사, 이태리 대형 건축자재유통기업 등 해외 유수 기업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로보콘 반창완 대표는 “철강 및 건설분야는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고, 생산성 및 효율성 측면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및 전환은 낮은 산업이다. 최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철강 및 건설분야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솔루션 공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