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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글로벌, 2022년 시드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모집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털 500글로벌(전 500스타트업)이 잠재력 있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과정, ‘시드프로그램 (Seed V)’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시드프로그램의 스타트업에는 1억원 부터 최대 3억 원의 투자, 글로벌 멘토단을 통한 3주간의 1:1 밀착 멘토링, 6,500+명의 글로벌 파운더 커뮤니티 초대, 국내외 성공 창업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위클리 강연과 정기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시드프로그램은 2020년에 500글로벌의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런칭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며, 2020년 3월부터 반기마다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드투자 단계 전까지 프로덕트 빌딩과 가설검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멘토과 실전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00글로벌은 한국에서 지금까지 총 9번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초기단계에 중점을 둔 시드프로그램은 4번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시작 전에 2주간 각 회사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참가 기간 동안에 어떤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멘토들과 사전 파악을 진행해 맞춤형 커리큘럼이 세팅된다는 것이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최적화, 그로스 마케팅,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해외 진출 전략, 수익모델, 후속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전 위주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2021년 시드프로그램 Seed III기에 선발된 스토리시티의 박상욱 대표는 “500글로벌의 시드프로그램은 우리 팀에게 좋은 렌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고 또 확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실제로 프로그램 이후에 데이터 애널리틱스 툴, Amplitude를 도입해서 프로그램을 통해 정립한 KPI 메트릭에 따라 우리 팀의 AM(Action Metric)을 보다 더 정확하게 관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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