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키즈 오디오 콘텐츠 소비 트렌드 담은 ‘오디오 빅데이터 리포트’ 공개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키즈 오디오 콘텐츠소비 행태와 시장 트렌드를 담은 ‘코코지 오디오 빅데이터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리포트에서는 청각 자극의 순기능을 경험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층이 확대되고 있는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주 소비 패턴과 소비 콘텐츠 장르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코코지는 이번 오디오 빅데이터 리포트 공개를 통해 키즈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폭넓게 알리고, 소비자를 비롯한 업계 파트너들에게 청각 자극의 가치와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아이들의 코코지 오디오 플레이어 사용 시간은 일평균 72분으로 하루 2~5회에 걸쳐 매일 청각경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유아동기 연령대 가운데 만 2세와 만 4세 아이들의 오디오 소비 이용패턴이 눈에 띄었다. 만 2세 아이들은 하루 평균 ‘86분’ 동안 소리 경험을 하며 가장 오랫동안 오디오 콘텐츠를 이용했다. 가장 집중력 높게 한 번 들을 때 가장 오래 소리경험을 하는 연령은 회당 평균 ‘25분’ 간 연속해 오디오 콘텐츠를 듣는 만 4세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데이터는 아이들의 오디오 콘텐츠 주 사용 시간대다. 코코지를 듣는 아이들은 ‘오전 8시~10시’, ‘오후 5시~10시’ 사이에 주로 오디오 콘텐츠를 듣고 있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교 시간을 제외하고 아이들이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오디오를 듣고 있었다. 오디오 경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이제는 일상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건강한 청각 자극을 찾고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주로 소구하는 오디오 콘텐츠 장르를 살펴보면, 연령불문 단연 ‘음악과 동요’가 가장 인기 장르다. 하지만 교육성 콘텐츠인 ‘교양’ 장르의 소비 비중을 주목해볼 만하다. 리포트에 따르면, 오디오 콘텐츠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역사, 경제, 한문, 상식 등의 키즈 교양 콘텐츠를 듣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특히, 만 5세 이상의 유저들이 다른 장르보다 ‘교양’ 장르를 더 자주 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 눈 여겨 봐야 할 점은 키즈 교양∙과학 장르 콘텐츠의 오디오 소비 패턴이다. 오디오 콘텐츠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교육성 콘텐츠임에도 다른 장르에 비해 반복 재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현재 코코지는 아이들이 세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지식을 새롭고 풍부한 소리를 통해 경험하게 하고자하는 실험적 측면에서 다양한 장르의 교육성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데이터를 통해 코코지는 재미있고 몰입감있는 구성 등으로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준다면, 얼마든지 풍부한 청각자극을 통한 좋은 소리 경험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함께 느끼게 해줘 지속적인 오디오 습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오디오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몰입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양육자들이 많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한 청각 자극을 찾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 오디오 콘텐츠는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좋은 소리 경험이 결국 지속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장의 원동력인 만큼 시장 내 다양한 플레이어들 역시 코코지에서 유저들의 니즈를 발견하고,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표 키즈 오디오 플랫폼으로서 더욱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코지는 I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디오 플레이어부터 모바일 플랫폼 그리고 장르의 틀을 깨는 오디오 콘텐츠까지, 기술과 플랫폼을 아우르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며 좋은 소리의 가치과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의 소비 여정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