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성공적인 현직자 구독 채용 노하우
스타트업, 왜 구독 채용이 답일까?
스타트업이라면 채용 때문에 한 번쯤은 어려움을 겪어 보셨을 텐데요. 특히 극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스톡옵션이나 높은 인센티브를 제안하거나 다양한 복지 제도를 내세워도 인재 영입에 실패하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DIO는 채용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현직자를 월 단위로 구독하는 구독형 채용 플랫폼인데요. 구독 채용이 왜 초기 스타트업에게 합리적인지, 어떻게 하면 핏이 잘 맞는 현직자를 구독 채용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직자 구독 채용의 장점
1. 검증된 탑티어 현직자
구독 채용할 경우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현실적으로 정규직 채용이 불가능한 스펙을 가진 검증된 탑티어 현직자를 채용할 수 있습니다. DIO에는 빅테크 시니어 및 스타트업 C레벨, 리드급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PM/ PO가 가입되어 있는데요. DIO의 평균 합격률은 10% 내외로, 현직에서 가장 일 잘하는 검증된 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독 채용하면 이런 탑티어 현직자 중 원하는 경험, 스킬을 가진 시니어를 선택해 채용할 수 있습니다.
2. 빠른 매칭으로 시간/비용/리소스 절감
기존 채용 대비 시간/비용/채용 과정의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구독 채용의 장점입니다. 보통은 모집 공고를 게시한 후, 이력서 취합 및 스크리닝을 거쳐 면접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리소스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구독 채용은 공고만 등록하면 적합한 인재를 무료로 계속 매칭해주기 때문에 리소스를 절약하고, 빠르게는 3일 이내에 계약이 진행됩니다. 또한 정규직 3년 차 내외의 주니어 채용 비용으로 8~10년 차의 시니어 현직자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개발자의 경우 4~7년 차 개발자를 평균 180만 원 이면 구독 채용 가능합니다. 직군 & 연차별 DIO 평균 계약 금액을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3. 정규직 채용/외주 활용의 리스크 감소
기업 입장에서는 단발성 프로젝트에 정규직을 채용하기는 고민되고, 외주를 쓰면 원하는 인재를 찾는 과정에서 오래 걸리거나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있을수밖에 없는데요. DIO에서는 채용 리스크를 줄이면서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충원할 수 있습니다.
외주 아웃소싱의 경우, 실제 업무를 하는 인력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고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누가 업무를 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요. 구독 채용은 퀄리티에 대한 리스크도 줄이고, 다이렉트로 커뮤니케이션 하기 때문에 훨씬 리스크가 적습니다.
4. 2주 체험 후 구독 채용도 가능
마지막으로 DIO에서는 현직자 구독 전, 2주 플랜으로 채용을 원하는 현직자와 미리 핏을 맞춰볼 수도 있는데요. 구독 채용이 생소한 분들을 위한 체험판 플랜이라고 생각하면 더 쉽습니다. 2주 체험 플랜을 선택하면 현직자와 최종 계약 전, 제안한 시급에 맞춰 주 단위로 근무 시간을 결정하고, 미리 일해볼 수 있어 구독 채용의 리스크를 한 번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구독 채용을 위한 3가지의 팁
구독 채용은 초창기 스타트업에 합리적인 채용 방식인데요. 현직자를 구독 채용하기 전, 간단한 구독 채용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포지션에 대해 공고를 등록하면, DIO의 오퍼레이터가 온보딩 콜을 통해 구독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간단한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이후, 온보딩 콜에서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매칭해 드리는데요. 기업이 매칭된 현직자를 수락할 경우, 현직자의 의사를 확인해, 양자 미팅 일정을 조율하게 됩니다.
기업과 현직자는 이 미팅을 통해 프로젝트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기업과 현직자 모두 동의할 경우,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기업에 가장 적합한 현직자를 만나기 위해 위의 과정들이 진행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고 등록 전] : 채용의 목적과 해결하고 싶은 문제 정의하기
기업은 채용 전 요청할 업무 상세 내용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채용 목적]과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경력과 스펙이라도 기업의 이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인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공고 작성 예 입니다.
💻 CTO / 테크리드를 찾는 기업
📈 퍼포먼스 마케터를 찾는 기업
채용 목적과 프로젝트 기간 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명확히 정의할수록 기업이 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고 작성은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2. [미팅 시] : 원하는 형태로 커뮤니케이션 & 업무가 가능할지 미리 확인하기
정기적인 미팅이 가능한 정규직과는 달리 단기 채용은 리모트 근무로 진행되며, 업무 시간대가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 전,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게는 아래 내용을 이야기하고 협의하는 게 필요한데요. 현직자와 미팅 시 원하는 업무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게 좋습니다.
-업무 툴
-업무 시간대
-업무 진행 방식
-업무 공유 방식
-업무 진행 상황 공유 주기 / 빈도
예를 들어 현직자는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기업이 알고 있는 지식과 간극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 공유 과정에서도 입장차가 존재해, 현직자는 핵심적인 내용만 공유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이해가 어렵거나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구체적인 수치로 리포팅을 받고 싶다거나, 업무 상황에 대한 공유 방식, 주기적 미팅 필요 여부 등,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한 후,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미팅 시] : 현직자의 현재 업무 강도 및 환경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현직자가 진행 중인 현업의 업무 강도나 상황, 환경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현직자들은 평일 저녁 및 주말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업이 지나치게 바쁠 경우, 원하는 만큼 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요청하고자 하는 업무가 단순 모니터링이나 검수 등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한 달 내에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프로젝트 등이라면 이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업무 및 프로젝트의 중요도와 기한, 시급도를 이야기하고, 현직자의 업무 강도와 환경을 파악해 업무가 가능한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합리성과 효율성을 모두 충족하는 채용 형태
현직자 구독의 장점과 성공적인 구독 채용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3가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구독 채용 방식은 필요한 인재를 적절한 타이밍에 채용할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인 채용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화가 빠른 스타트업이라면 같은 산업군을 경험해 보았거나,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의 노하우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또 꾸준히 재계약이 이루어지거나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채용 전 서로의 합을 맞춰보는 과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들을 참고해 구독 채용으로 알맞은 인재를 만나 큰 성과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원문 : 스타트업을 위한 성공적인 현직자 구독 채용 노하우
글 : 스페이스와이 / 스페이스와이는 스타트업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탑티어 현직자 구독형 채용 플랫폼 디오(DIO)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에는 빅테크 및 스타트업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능력 있는 현직자들에게는 소득을 배로 늘리 수 있는 사이드잡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채용과 사이드잡 관련 인사이트를 콘텐츠로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