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서비스 기업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가 TS인베스트먼트, KC투자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 인베스트먼트로부터 35억 원 규모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
회사측은 투자 배경으로 자사 아티스트 글로벌 마케팅 서비스 ‘패스포트 서울’이 보유한 데이터 기반 아티스트 글로벌 성장 접근법, 독립 아티스트 대상 서비스 브랜드 ‘탤런티드’를 통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인 1인 레이블, 아티스트 독립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사업 개발 수요를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는 ‘피네이션’, ‘모드하우스’, ‘아메바컬쳐’ 등 다수의 국내 미드티어 레이블들의 데이터 기반 해외 아티스트 마케팅 및 사업 개발 파트너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음악 산업에서의 데이터 기반 성장 모델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미드 티어 IP를 발굴하고 밸류업하는 데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신상현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 대표는 “글로벌 대형 레이블 에이월(AWAL), 유나이티드 마스터즈(United Masters) 같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드 티어 IP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고유 성공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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