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에 발맞춰,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린다. 투자 관리 및 주식회사 인프라 구축 기업 코드박스(ZUZU)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와 손잡고 ‘ZUZU 피칭데이 with DHP’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Seed부터 Pre-A 단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선발된 팀들은 DHP에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DHP는 2016년 최윤섭 대표가 공동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다.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과 규제, 법률, UX 전문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DHP는 설립 이후 쓰리빌리언, 닥터다이어리, 메디히어 등 45개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코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피칭데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드박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투자유치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주요 투자사 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코드박스는 투자자 매칭, M&A 상담 등 비상장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투자 유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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