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플래텀이 전하는 오늘의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기업가치 3조 원을 인정받으며 올해 첫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에이블리는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단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이는 국내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이번 투자의 첫 주자는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으로,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에이블리는 이를 시작으로 총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배경에는 케이 스타일의 세계화 전략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와 동남아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에이블리의 성장세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2조 원 이상이 전망됩니다. 월간 이용자 수는 90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기술력도 에이블리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15년간 개인화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개발한 AI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했으며, 자체 결제 시스템인 ‘에이블리페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석훈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에이블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에이블리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