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제8회 KAIA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기술 및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2월 21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개최되었으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씨엔티테크가 주최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주최 기관 소개와 함께 투자사들의 리버스 피칭이 이루어졌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의 최윤섭 대표와 DB캐피탈의 강석민 팀장이 각각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서울혁신챌린지에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메디인테크, 힐링사운드, 시너지에이아이, 델바인, 커넥트아이, 반프, 리사이클렛저, 에너자이, 캐치플로우, 이롭로보틱스 등이 참여했다.
협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 실무자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우수기업 딜소싱과 투자 연계 활성화, 네트워킹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LX벤처스, GS벤처스, 플랜에이치벤처스, 효성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 및 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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