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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스텔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제8회 스텔스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현재 직장 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점검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프라이머 파트너들과의 1:1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는 멘토링 일정은 참가자와 협의하여 조율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멘토로 나서는 권도균, 노태준 두 파트너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데이콤 재직 시절 축적한 기술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이니시스, 이니텍, 프라이머 등 다수의 기업을 이끈 연쇄 창업가다.

노태준 파트너는 당근마켓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을 담당하며 급성장하는 조직 내에서 신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회사 내부의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독립적인 판단과 실행이 요구되는 환경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과 창업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어야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이면서 구체적인 창업 아이디어나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기획적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명확한 아이템이 없더라도 창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준비된 실행 환경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실전 중심의 피드백이 제공되며, 창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우 프라이머의 배치 프로그램에 우선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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