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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카카오 글로벌 광고 공식 파트너 선정으로 북미 시장 진출 기업 지원 나서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카카오 글로벌 광고 최초 론칭 파트너’로 선정되어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들의 현지 마케팅을 본격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채널톡 고객사들은 기존 국내 카카오톡 사용자에 한정되었던 타깃팅 광고 서비스를 북미 지역 180만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 글로벌 광고는 카카오톡 디스플레이 배너 광고와 카카오톡 채널 기반 비즈니스 메시지 발송을 통해 북미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이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단순한 광고 플랫폼 제공을 넘어 브랜드 현황 분석, 북미 현지 마케팅 컨설팅, 채널톡 CRM(고객 관계 관리) 설계 등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업들은 카카오톡 내 공식 채널을 채널톡과 연동하여 재방문 유도, 구매 전환, 할인 쿠폰 안내 등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한 메시지를 북미 소비자들에게 발송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의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과 다년간 축적된 국내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 상담 기반 매출 확대 전문성을 활용하여 신규 고객 유입부터 실질적인 구매 전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미국 대표는 “이번 카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채널톡과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북미 마케팅 성공 사례를 창출하여 고객사들의 글로벌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널톡은 AI 챗봇 ‘고객 알프’, 사내 업무 지원 AI ‘팀 알프’,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인터넷 전화, 영상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현재 전 세계 22개국 약 19만여 채널에서 이커머스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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