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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크, CES 2026 실전 가이드북 ‘퍼스트무버 코리아’ 무료 배포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미디어 더밀크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을 앞두고 실전형 리포트 ‘필드가이드: 퍼스트무버 코리아(First Mover Korea)’를 발간했다.

총 166페이지 분량인 이번 리포트는 CES 참가자와 참관객을 위한 현장 가이드북이다. CES 핵심 트렌드 분석부터 전시장별 관람 전략, 주요 부스 추천, 현지 이동 동선 및 비즈니스 팁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더밀크는 3년 연속 CES 주관사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번 리포트는 CES 2026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더밀크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올해 필드가이드의 주제는 ‘퍼스트무버 코리아’다. AI가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한국 기업이 추격자(Fast Follower)에서 선도자(First Mover)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 KOTRA에 따르면 이번 CES 혁신상 1차 발표에서 수상 기업 284개 중 60%인 168개가 한국 기업으로 나타났다.

리포트는 CES 10년의 진화, 5대 산업 분야(AI·헬스·모빌리티·로보틱스·지속가능성) 핵심 뷰포인트, 관심 분야별 추천 스케줄, 주요 전시장(LVCC·베네치안 엑스포 등) 공략법, 현장 실행 가이드, 혁신상 수상작 분석 등 6개 챕터로 구성됐다.

더밀크는 이번 CES의 핵심 트렌드로 ‘AI의 산업화와 전 산업의 AI 전환(AX)’을 지목했다. 기조연설과 전시장에서 각 기업이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시연하고, 유레카파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AI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CES 2026은 AI 대전환(AX)의 글로벌 경연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기술을 따라잡는 단계를 넘어 기술의 의미를 정의하는 퍼스트무버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필드가이드가 그 전환을 위한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밀크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리포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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