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테크크런치 밋업(Techcrunch meetup) 행사 열린다
2015년 4월 16일 ‘테크크런치 피치오프(TechCrunch Pitch-off, 스타트업 피칭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글 캠퍼스와 테크크런치 주최, 후원으로 열리며 테크크런치 기자인 마이크 버처(Mike Butcher), 존 러셀(Jon Russell) 등이 행사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테크크런치 측은 “한국이 아시아 스타트업계에서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지만 아직 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을 전 세계의 테크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피치오프에서는 한국 테크 커뮤니티 내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과 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것,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계 저명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부연했다.
피치오프에서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지, 고객의 크기가 충분히 있는지,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지,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등이 평가 기준이 될 예정이다.
피치오프에서 우승한 팀은 샌프란시스코 또는 유럽에서 진행될 예정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Disrupt)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 앨리 시연 테이블을 무료로 배정받게 된다.
금일 진행된 플래텀 독자 대상 선착순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