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5월 28, 29일 양일간 열리고 있는 파이오니어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 2015)에서 콘서트 플랫폼 스타트업인 JJS미디어가 비엔나 패키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파이오니어 페스티벌은 핀란드 슬러시(Slush)콘퍼런스, 아일랜드 웹서밋(Web Summit)와 더불어 유럽 3대 스타트업-테크 페스티벌이라 불리며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지는 행사다.

JJS미디어 이재석 대표는 “파이오니어 페스티벌 2015 참가 및 수상을 기점으로 올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유럽 내 다양한 활동 및 공연 개최 관련 파트너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엔나를 기점으로 마이뮤직테이스트에 요청되고 있는 유럽 대도시의 공연 수요를 파악하여 10회 이상의 공연 성사를 목표로 두고 있다”며 수상소감과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JJS미디어의 파이오니어 페스티벌 참가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비엔나 시가 진행한 비엔나 스타트업 패키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비엔나 스타트업 패키지는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파이오니어 페스티벌(Pioneers Festival 2015) 참가, 유럽의 다양한 투자자 커뮤니티와의 만남, 2천 유로 상당의 코칭 세션, 3개월 동안 비엔나에서의 숙박,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2014년 6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매년 비엔나에서 활동할 한국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