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심천(선전) 난산 지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메이커 이벤트인 메이커페어 선전(Maker Faire @Shenzhen)이 개막했다.
올해로 4회 행사를 맞이하는 메이커페어 선전은 원조격인 미국의 행사규모를 뛰어넘는 행사이자 산자이 천국에서 제조업계의 실리콘밸리로 변모한 심천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다.
3일 간 열리는 올해 행사는 19일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 20일 패션(Passion), 21일 시너지(Synergy)라는 키워드로 포럼이 열리며, 와이어드의 창업자인 케빈 캘리, 소셜미디어 전도사로 불리는 클레이 셔키, 아두이노사의 공동창업자인 마시모 반지, F.laobo의 디자이너인 고바야시 시게루 등 유명인사들이 인사이트를 전한다.
더불어 선전시는 메이커페어 행사 전후인 6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메이커 위크(Maker week)’로 지정해 도심 곳곳에서 메이커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중이다. 이는 글로벌 제조도시의 중심이 선전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플래텀에서는 현지에서 이번 메이커페어 선전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