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으로 쌓인 집안일 해결 … 대리주부 APP 서비스 오픈
도심 속 직장인들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모든 업무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 씻고 숨 쉴만 하면 하루가 다 지나가 있다. 이렇게 바쁘게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집안일에 손을 못 대기 십상이다.
이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바로 대리주부(개발사 홈스토리생활) 앱이다.
대리주부앱은 고객, 구직자간의 1:1 매칭으로 언제든 원하는 시간, 장소를 선택해 가사뿐만 아니라 산후, 이사, 클리닝, 이일저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정해진 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고객과 구직자 모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고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대리주부의 강점은 가사 및 일부 서비스의 경우 가사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되어 구직자가 업무 중 실수로 물건을 파손하더라도 고객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객은 서비스를 받은 후 앱에 이용후기를 남겨 다른 이용고객들이 서비스를 수행할 구직자 선택에 도움을 준다.
가사도우미를 구해야 하는데 업체를 찾아 전화하고 인터넷 카페를 서핑할 시간이 부족한 사용자들에게 대리주부는 유용하다. 자신이 원하는 구직자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홈스토리생활 한정훈 대표는 대리주부 앱에 대해 ‘평생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어,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국가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홈스토리생활 본래의 목표를 그대로 반영한 서비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