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드론기업 DJI에 간다 … ‘선전 촹커(创客)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
오는 8월 31에서 9월 3일, 그리고 9월 16일에서 19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선전 촹커(创客)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은 강력한 하드웨어 생태계를 자랑하는 선전(심천)을 살펴보고, 인터넷플러스로 대변되는 중국 창업 생태계를 톺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선전을 거점으로 하고있는 IT 대기업부터 하드웨어 창업기관, 프로토타입 제작 및 부품 주문 공장 등을 돌아보고 관계자를 만나보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국내 IoT 제조 스타트업과 기업, 기관을 위한 협업점 발굴 및 크로스보더(Cross-border)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하루하루 달라지는 중국의 현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탐방 기업에는 세계 1위 드론기업이자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DJI가 포함되어 있다.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DJI는 2011년 420만 달러 규모 매출을 냈던 것에 비해 지난해 5억달러, 올해 10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는 드론업계의 대표적인 성장기업이다. 이에따라 회사규모도 늘어나는 중이다. 2011년 90명이었던 직원 수가 지난해 2800여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저가형 드론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고가용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DJI의 급격한 성장은 드론이라는 글로벌 트렌드 영향과 함께 선전이라는 제조인프라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선전 촹커(创客)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에는 DJI를 비롯해 시드스튜디오와 화창베이 전자상가, PCH Access 등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및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비야디(BYD)와 화웨이 등 IT 기업, 그리고 선전 남산구 지역에 조성된 대규모 IT 산업단지인 ‘남산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深圳南山软件产业基地)’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 목적
- 국내와 중국 선전의 IoT 비즈니스 환경(인프라) 비교 및 국내 IoT 제조 스타트업과 기업, 기관을 위한 협업 포인트 발굴
- IoT 스타트업, 관련 사업 운영 기관/기업의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 참가 대상 : 선전 지역 하드웨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국내 제조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기관/기업관계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선착순 25명 모집
♦ 일정 :
- 2015.08.31 월요일 ~ 09.03 목요일 (3박 4일)
- 2015.09.16 수요일 ~ 09.19 토요일 (3박 4일)
♦ 비용 : 1인당 220만원 선불 (8월 11일 정오까지 입금한 신청자에 한 함, VAT별도)
- 포함 내용 : 항공권, 여행자 보험, 단체비자, 호텔 싱글룸사용, 현지 가이드 및 운전 기사 비용, 식사비 포함 (개인 비용 및 기타 옵션 비용은 개인 부담)
- 참가신청 접수한 분께는 별도로 입금계좌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 기업 참가자의 경우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합니다. (부가세 별도)
♦ 참가신청 및 안내 : https://platum.kr/archives/43863
♦ 참가 문의 : china@platum.kr (담당자: 조형걸 팀장 070-4038-4676)
*촹커(创客)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는 창업자, IT 벤처 혹은 메이커(Maker)를 뜻하는 중국 신조어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 업체들의 사정에 의해 스케줄 조정 혹은 다른 업체 및 기관으로 일부 변경이 될 수도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