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마감]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지로 간다 … ‘2차 선전, 창업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모집마감]
이번 심천, 창업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은 1차와 2차 모두 마감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용한 어촌이었던 중국 선전(深圳, 심천)은 20여년에 걸쳐 구축된 제조 인프라를 토대로 중국과 세계의 IoT 하드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선전에는 대규모 공장 뿐만 아니라 선전에는 산업 디자인, 기구 설계와 전자회로 설계를 아웃소싱할 수 있는 수십, 수백 개의 디자인 하우스가 있고, CNC 및 진공 주조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소규모 공장형 기업도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근래 선전을 ‘하드웨어의 성지(城地)’, 혹은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러한 잘 갖춰진 제조 생태계에서 기인합니다.
현재 스타트업 트렌드가 제조업으로 다각화하면서 선전의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계 각국 스타트업의 선전행 러시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에서도 진행중입니다. 각설하고.
지난 4월 플래텀이 기획한 ‘심천 탐방 프로젝트‘ 이후,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 및 기관, IoT 업계 분들로부터 심천 탐방 프로젝트 계획 및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이에 답하고자 플래텀 중국비즈니스 팀에서 다시한번 선전 하드웨어 생태계 투어 ‘선전 촹커(创客) 생태계 탐방 프로그램’를 계획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드스튜디오와 화창베이 전자상가, PCH Access 등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비롯해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비야디(BYD)와 화웨이 등 IT 기업, 그리고 선전 남산구 지역에 조성된 대규모 IT 산업단지인 ‘남산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深圳南山软件产业基地)’를 탐방할 예정입니다.
이번 2차 탐방 프로젝트는 9월에 두 차례로 나누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8월 31일(월) ~ 9월 3일(목) / 두 번째로 9월 16일(수) ~ 19일(토)까지 각각 3박 4일간의 여정으로 이뤄집니다.
아래 탐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자료와 참가신청서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목적
- 국내와 중국 선전의 IoT 비즈니스 환경(인프라) 비교 및 국내 IoT 제조 스타트업과 기업, 기관을 위한 협업 포인트 발굴
- IoT 스타트업, 관련 사업 운영 기관/기업의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보
♦ 참가 대상 : 선전 지역 하드웨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국내 제조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기관/기업관계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선착순 25명 모집
♦ 일정 :
- 2015.08.31 월요일 ~ 09.03 목요일 (3박 4일)
- 2015.09.16 수요일 ~ 09.19 토요일 (3박 4일)
♦ 비용 : 1인당 220만원 선불 (8월 12일 15:00시 까지 입금한 신청자에 한 함, VAT별도)
- 포함 내용 : 항공권, 여행자 보험, 단체비자, 호텔 싱글룸사용, 현지 가이드 및 운전 기사 비용, 식사비 포함 (개인 비용 및 기타 옵션 비용은 개인 부담)
- 참가신청 접수한 분께는 별도로 입금계좌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 기업 참가자의 경우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합니다. (부가세 별도)
♦ 참가 문의 : china@platum.kr (담당자: 조형걸 팀장 070-4038-4676 / (업무시간 외) 010-8966-7499)
*촹커(创客)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는 창업자, IT 벤처 혹은 메이커(Maker)를 뜻하는 중국 신조어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 현지 업체들의 사정에 의해 스케줄 조정 혹은 다른 업체 및 기관으로 일부 변경이 될 수도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