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울패스 x 심야식당, 관광객 대상 배달주문 대행 서비스 론칭

night

서울 트래블 패스를 운영중인 ㈜트래볼루션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달음식 주문대행 서비스 심야서울식당을 제공하는 커들리가 관광객을 위한 배달음식 주문대행 서비스를 공동 운영 한다.

트래볼루션과 커들리는 MOU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확대 발전 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심야서울식당 주문 대행 서비스 이용 시 이용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심야서울식당은 서울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홍보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모색한다.

커들리 박대일 대표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배달문화와 다양한 배달음식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신기한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서울패스를 이용하는 다국적의 자유 여행객에게 한국의 배달음식과 배달 문화를 소개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래볼루션과 커들리는 금번 협업을 기반으로 현재 중국 대표 메신져 웨이신(wechat)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배달 주문 대행 서비스 제공 방식을 메뉴 선택, 위치 확인 등 일부 기능의 자동화를 통해 상담원과 관광객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반 자동화 시스템을 상반기 내 구축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여행상품 채널 관리 서비스 ‘뱅크오브트립’ 론칭

스타트업

서울패스, 인바운드 여행상품 전용 글로벌 B2B 중계 사이트 오픈

스타트업

“치킨 시켜달라”는 유학생 부탁에 탄생한 서비스 ‘심야서울식당’

스타트업

국내 5개 O2O 스타트업,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 시장 개선 위해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