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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한체크카드 출시 …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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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의 종합결제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손잡고 ‘카카오페이 신한체크카드’를 4월 1일 출시한다. 카카오페이는 작년에도 다양한 카드 제휴상품을 출시해 3개월만에 30만장 발급을 돌파 한바 있다.

카카오페이 신한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카드 결제 이용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에서부터 항공/여행, 뷰티, 책, 영화, 기부까지 생활전반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10%할인을 제공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스타벅스와 GS25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카드 디자인도 눈에 뛴다. 고급스러운 블랙 배경에 카카오 특유의 팬톤색 바를 대각선으로 삽입해,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확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요즘 고객층에 크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페이 신한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 고객을 위한 특화된 제휴카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담고 있고 카카오페이 청구서, 카카오택시 블랙 등 카카오의 O2O 서비스 결제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상품은 특히 카카오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표현하고 있어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카드 간편결제’, ‘카드 자동결제’, ‘휴대폰 간편결제’, ‘청구서’, ‘멤버십’, 총 5개의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700만명, ‘카드 간편결제’ 가맹점 수는 800 여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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