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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소셜 로봇 개발 회사 ‘아카(AKA)’, 50억 규모 신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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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소셜 로봇 개발 회사인 아카(AKA)는 최근 5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B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에서 장덕수 대표(DS 투자자문 대표), 김상범 대표(EOGF Partners 대표), 타이곤 투자 조합(Tigon), LG 유플러스가 참여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교육 회사인 가켄 (Gakken)이 참여다. 현재까지 아카의 누적 투자 투자금은 약 120억에 달한다.

아카의 정 레이먼드 (한국명 정명원)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일본 시장에서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할 준비와 향후 있을 Series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는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MUSIO)를 오는 11월말 일본 판매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 연락사무실을 개소하고 새로운 IoT기능이 부가된 소셜 로봇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카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소셜 로봇 뮤지오를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201% 펀딩 달성)을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런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미국 SXSW 등 테크 컨퍼런스에 선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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