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동남권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만나다’ 부산연구개발특구-선보엔젤파트너스 데모데이 개최

DCIM117MEDIA

12일 선보엔젤파트너스와 부산연구개발특구 공동주최의 데모데이 행사가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렸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부산을 중심으로 동남권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기반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이자 액셀러레이터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선보엔젤파트너스가 투자, 보육, 지원하고 있는 7개 스타트업이 100여 명의 정부 유관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관계자 앞에서 IR을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IR행사는 융합, 혁신, 창조 3가지 주제로 나누어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융합’에서는 ZN오션, 티엠에스21, 하버맥스 등 차세대 스마트쉽, 에코쉽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발표를 했으며, 두 번째 세션인 ‘혁신’에는 기존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차세대소재연구소, 크라요노이아와 같은 창업팀이, 마지막 순서인 ‘창조’ 세션에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중인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 센트비와 스마일버프의 피칭으로 이어졌다.

이날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IR 외 참여 스타트업과 밴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되었다.

한편, IR 행사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파운더스 하우스13 엔젤 클럽’의 발대식도 진행되었다.

파운더스 하우스13 엔젤 클럽은 지역 내 중견기업 2,3세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엔젤클럽으로,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투자 및 멘토링을 진행해 육성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개인투자자들의 모임이다.

행사 주최 기관인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최영찬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동남권 제조 인프라 기반에 혁신기술과 상상력이 더해져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계기로 동남권이 스웨덴 말뫼와 같은 혁신기술 기반의 창업생태계 허브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dsc_6882

(사진가운데)최금식 선보공업 대표, (사진 왼쪽과 오른쪽)오종훈,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공동대표

dsc_6896

박철균 ZN오션 대표 

dsc_6906

서진교 티엠에스21 대표

dsc_6923

이광희 하버맥스 차장

dsc_6946

권한상 차세대소재연구소 대표

dsc_6952

김건호 크라요노이아 대표

dsc_6992

최성욱 센트비 대표

dsc_7017

이석재 스마일버프 PD

dsc_6866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 국내 13호점 부산센텀점 오픈

이벤트 스타트업

IBK창공 구로, 혁신 스타트업 20개사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네이버클라우드-부산시, AI 행정 혁신 추진

이벤트 스타트업

‘미래를 품은 이름들’ 프라이머 25기 데모데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