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중국 심천에서 데모데이 개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중국 심천에서 중국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엔 화웨이 투자팀, 클릭벤처스(Click Ventures), HAX 등 벤처캐피털 및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주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태양의 편광을 이용하는 VR콘트롤러를 개발 중인 폴라리언트(Polariant), 조깅 중 생체신호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인 비플랙스(Beflex), 뇌파를 이용한 원격제어솔루션을 개발 중인 룩시드랩(Looxid Labs) 등이 열띤 피칭을 선보였으며 하이테크에 관심 많은 중국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VR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폴라이언트의 콘트롤러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중국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딥테크 기업을 계속 발굴해 소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