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대상 한국어 교육 서비스’ 쇼한이 디지털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을 운영 하는 (주)차이나다,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 주식회사의 배기식 대표로부터 전략적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쇼한은 2015년 12월 중화권 외국인 대상 1대1 모바일 한국어 교육 서비스로 시작하여, 2016년 현재 3000명 이상의 고객과 50만 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축적하며 서비스를 개선해가고 있다.
또한 쇼한은 2015년 말 개인투자자들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매 분기별 매출이 2배씩 상승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쇼한은 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차이나다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쇼한 조영훈 대표는 “원어민 영상을 기반으로 실전 회화를 익힐 수 있는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차이나다와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업계 1위로 이끈 배기식 대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고객 중심의 한국어 교육 서비스 개발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한은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의 1대1 교육뿐 아니라 동영상/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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