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의 성과는 써치펌(헤드헌팅 업체)이 아닌 개인 헤드헌터의 역량이 좌지우지 한다. 따라서 기업 채용담당자는 써치펌보다 분야 전문 헤드헌터를 직접 발굴할 필요성이 있었고, 헤드헌터는 헤드헌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하지만 기존 시장에는 이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서비스가 없었다.
이너링크(대표 김태수, 최영길)가 헤드헌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와 헤드헌터를 직접 연결하는 동명의 O2O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헤드헌팅이 필요한 기업이 이너링크에 채용공고를 등록하면 다수의 헤드헌터가 제안을 하고 그 중에 접합한 헤드헌터를 기업이 선택하면 서비스가 진행된다. 기업 채용담당자와 헤드헌터의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해 주는 것이다.
헤드헌터 출신인 김태수, 최영길 공동대표는, “이너링크는 고착화된 기존 헤드헌팅 시장 및 채용시장 시스템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