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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마켓 크몽,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재능마켓 ‘크몽’이 알토스벤처스(대표 한킴) 로부터 지난 7월에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몽은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2016년 가을 누적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8개 월만에 또다시 누적거래액 200억원을 달성하며 재능마켓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억원 이상의 판매자만 20명이 넘어가는 등 단순한 아마추어 레벨의 부업개념을 넘어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라는 입지도 구축중이다.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직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역량 있는 개인들이 자신의 재능,자산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긱이코노미(Gig Economy)시 대를 리드하는 회사가 크몽이라고 확신하여 투자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크몽이 업계 선 두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프리랜서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서리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2016년부터 크몽은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빠른 성장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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